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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도령 (2019)

영화

by 애니메이터 2019. 6. 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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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 연풍각을 살려야 한다!

"기왕지사 이리 된 김에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소?
내가 기생이 되겠단 말입니다!"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기예, 여심을 꿰뚫어 보는 타고난 천성의 꽃도령 ‘허색’.
그는 자신이 나고 자란 기방 ‘연풍각’이 폐업 위기에 처하자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다.

기방결의로 맺어진 25세 괴짜 도인 ‘육갑’과 함께 기획부터 홍보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단숨에 조선 최고의 여심스틸러로 등극한 ‘허색’.
입소문이 번지며 조선 사대부 여인들의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승승장구한 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잘 나가던 ‘허색’의 사업은 삐거덕거리기 시작하는데…

 

 

 

[ About movie ]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 조선 최고의 기생이 되다!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 탄생이오!

<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 국내 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남자 기생’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예측불가 스토리를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박한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아이. 그 자체가 ‘기방도령’인 ‘허색’은 폐업 위기에 놓인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난설’에게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겠노라 선포한다. 저잣거리의 누구나 뒤돌아볼 만큼 수려한 용모는 물론, 시, 서, 화에도 능한 재주를 지닌 완벽한 꽃도령 ‘허색’의 등장은 시작부터 조선 사대부 여인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여심을 꿰뚫어 보는 ‘허색’의 천부적인 재능에 방년 25세 괴짜 도인 ‘육갑’의 탁월한 홍보가 더해져 ‘연풍각’은 단숨에 문전성시요, ‘허색’은 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이들의 사업은 아름답고 현명한 여인 ‘해원’과 양반가 도령 ‘유상’의 등장으로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이만큼 신박한 시나리오는 없었던 것 같다”고 배우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기방도령>의 이야기는 연출을 맡은 남대중 감독에게서 시작됐다. “해학과 풍자가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남대중 감독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남자 기생’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인물인 ‘허색’은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사랑꾼에서 나아가 조선시대 억압받던 여인들의 애환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여심 스틸러로서 완벽한 탄생을 알린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남자 기생’이라는 기발한 소재에 더해진 예측 불가한 스토리,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지게 하는 남대중 감독 특유의 차진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진 <기방도령>은 올 여름, 그야말로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의 탄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심 스틸러 ‘이준호’, 흥행요정 ‘최귀화’, 해피쏨 ‘정소민’,
요염포스 ‘예지원’, 파죽대세 ‘공명’까지
역대급 캐아일체! 이 집이 바로 캐스팅 맛집일세!

< 기방도령>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까지,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배우들이 만났다. 더군다나 이들이 <기방도령>에서 맡은 캐릭터들은 당분간 다시 없을 인생 캐릭터로 그들만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2PM을 시작으로 영화 <감시자들>, <스물>과 드라마 [기름진 멜로], [김과장], 그리고 인기리에 종영한 [자백]까지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이준호는 매 작품마다 맡은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많은 연기력에 대한 믿음을 높여 왔다. 여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준호식 잔망스러움’을 <기방도령> 속 조선 최고 남자 기생 ‘허색’을 통해 보여주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준비가 됐다.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말모이> 등에 출연한 진정한 흥행요정 최귀화는 이준호와 브로맨스로 호흡을 맞추는 괴짜 도인 ‘육갑’을 맡아 다른 작품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코믹함으로 관객들의 웃음 버튼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어 다채로운 얼굴로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라디오까지 모두를 섭렵하며 ‘해피쏨’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정소민이 <기방도령>에서 ‘허색’ 역의 이준호를 사로잡는 당찬 아씨 ‘해원’으로 나온다. 단아한 외모로 돌직구와 팩트폭행을 서슴지 않는 그녀의 캐릭터는 ‘허색’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뿜어내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예지원은 극 중 이준호의 이모이자 기방 ‘연풍각’의 안주인 ‘난설’로 분했다. ‘허색’을 쥐 잡듯이 잡지만 그의 묘책을 받아들여 폐업위기에 놓인 ‘연풍각’을 살려내는 ‘난설’ 캐릭터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육갑’과의 줄다리기다. 매 사건마다 충돌하는 두 캐릭터의 모습은 또 하나의 코믹 포인트로 결국 누가 승리를 거두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극한직업>으로 단번에 대세로 등극한 공명은 ‘허색’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금수저 도령 ‘유상’ 역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명은 한 사람만 사랑하는 해바라기 같은 면모와 더불어 ‘허색’과 맞서는 부분에서는 칼 같은 카리스마까지 보여 그만의 연기 내공을 자랑한다.

역대급 캐아일체를 뿜어내는 배우들의 극강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기방도령>은 관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진정한 ‘캐스팅 맛집’의 명성을 떨칠 것이다.

 

 




시원하게 웃을 이야기를 찾소?
올 여름을 책임질 원-픽 코미디, 여기 있소이다!
고민할게 무어요! 그저 즐기시지요!

독특한 설정,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한 <기방도령>은 말 그대로 신박한 사극의 탄생을 알린다. 조선시대, 전쟁으로 인해 불경기를 벗어나지 못해 폐업 위기에 놓인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허색(이준호)’과 ‘난설(예지원)’, 그리고 얼떨결에 ‘육갑(최귀화)’까지 합류해 기발한 사업을 시작한다. 바로 여자 기생이 아닌 남자 기생을 만들어 그 방향을 전환한 것. 기방에서 나고 자라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냈던 ‘허색’이 조선 최고를 자부하는 남자 기생이 되어 재치 있는 입담, 그림, 춤 실력으로 조선 팔도의 여인들을 즐겁게 한다. <기방도령>은 그동안 많이 봐 왔던 사극 중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남자 기생’이라는 소재를 내세워 참을 수 없는 잔망스러움으로 러닝타임 내내 신박한 재미를 선사한다.

< 기방도령>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왕족의 피가 흐른다는 방년 25세 괴짜 도인 ‘육갑(최귀화)’, ‘허색’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여인 ‘해원(정소민)’, ‘연풍각’의 안주인이자 ‘허색’과 사업을 펼치는 ‘난설(예지원)’,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금수저 도령 ‘유상(공명)’의 조합은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기방에서 벌어지는 사건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보여줄 수 있는 시대 풍자로 사극의 재미를 높인 것이다.

작품 속 “그저 즐기시지요”라는 주인공 ‘허색’의 대사처럼 올 여름, 웃음버스터가 되어 줄 <기방도령>은 단 하나의 원-픽 영화가 되어 극장가를 책임질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완도에서 문경새재에 이르는 아름다운 팔도강산 풍경부터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들어낸 의상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

신박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맛깔스러운 대사까지 어우러져 웃음을 전하는 <기방도령>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전국 곳곳을 누벼 얻어낸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과 한 땀 한 땀 장인의 정성으로 만들어낸 한국의 멋이다.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진이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공간인 ‘연풍각’의 이미지 구현이었다. 고민 끝에 제작진은 그동안 사극 장르에서 흔히 보여왔던 기방 이미지를 탈피해 역사적으로 뒤집어 보고 싶다는 데에 뜻을 맞췄다. 특히 남자 기생인 ‘허색’의 공간만큼은 여성과 남성이 혼재하는 중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했고, 아산 외암마을, 문경새재, 담양 존현각 오픈세트 등 전국 각지를 바삐 오간 끝에 마침내 ‘연풍각’만의 밝으면서도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허색’과 ‘해원’ 사이의 수줍으면서도 아련한 감정을 그려내기 위해 고즈넉함이 묻어나는 해남 대흥사를 찾았고, 우리나라 남쪽 끝에 자리한 완도의 노란 유채꽃밭에서 팔도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또한 제작진은 ‘허색’의 이미지 구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기존에 있던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외형에서 어떻게 ‘허색’을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했고, 소재와 색 하나하나까지 구분해 섬세함을 더했다. 그 결과 ‘허색’의 의상 중 가장 많이 드러난 청색의 경우, 그의 감정선에 따라 진한 청색과 연한 청색, 초록이 약간 들어간 청색 등 미묘한 색 변화를 주어 관객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난설’의 의상 또한 소매 끝이나 치마 끝에서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는 소재에 같은 색이라도 두 겹, 세 겹을 겹쳐 빛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게끔 디테일을 더해 ‘연풍각’의 기개 높은 여주인의 위상을 높였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아름다운 풍광과 멋스러운 의상이 어우러진 <기방도령>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7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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