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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Verdens verste menneske, 2021

영화

by 애니메이터 2022. 10. 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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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 About Movie ]

<기생충> 이후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
작품성과 흥행 모두 잡으며 역대급 신드롬 일으킨 화제작!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개 부문(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입증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월 북미 개봉 당시 <기생충>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후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개봉에서 중요한 지표로 통하는 스크린당 수익 PSA(Per Screen Average)가 첫 주말 3만 불 이상을 기록한 것. 이는 역대 노르웨이 영화 중 최고 수익에 해당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기록에 북미 배급사 네온 관계자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때가 생각날 정도로, 관객 반응이 뜨겁다. SNS 상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임지, 버라이어티, 디 애틀랜틱, 베니티 페어 등 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2021년 최고의 영화”로 뽑혔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또한 자신이 애정하는 2021년 영화 리스트에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올렸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풍경을 담아낸 아름다운 미장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감각적인 연출 등 영화의 모든 요소에 대한 끊임없는 극찬을 받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이처럼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대표작이자 최고작으로 자리 잡았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깜짝 스타 탄생
정호연 배우와 함께 A24 신작 캐스팅된 레나테 레인스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인공 ‘율리에’ 역의 레나테 레인스베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초기작 <오슬로, 8월 31일>에 출연했던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 만났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서 ‘율리에’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레나테 레인스베는 2021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한국 배우 이병헌이 레나테 레인스베에게 여우주연상을 시상해 국내에서는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영화가 북미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캐스팅 1순위로 떠오른 레나테 레인스베는 A24 제작 영화 <The Governesses>에 한국 배우 정호연,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캐스팅돼 달라진 위상을 확인케 했다.

주인공 ‘율리에’의 첫 번째 애인 ‘악셀’ 역을 맡은 안데스 다니엘슨 리는 올해 전미 비평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연출한 오슬로 배경의 전작들, <리프라이즈>, <오슬로, 8월 31일>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안데스 다니엘슨 리는 이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 출연하며 일명 ‘오슬로 3부작’을 모두 함께했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페르소나로 통하는 안데스 다니엘슨 리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퍼스널 쇼퍼>,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베르히만 아일랜드>와 같은 작품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제시카 차스테인, 앤 해서웨이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Mothers’ Instinct>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율리에’의 두 번째 애인 ‘에이빈드’ 역은 할버트 노르드룸이 맡았다. 단편 영화, TV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워온 할버트 노르드룸은 레나테 레인스베와 사랑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북유럽 천재 감독 요아킴 트리에
전 세계를 사랑에 빠뜨린 세계 최고의 로맨스로 돌아왔다! 

<델마><라우더 댄 밤즈>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로맨스 영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돌아왔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에게 첫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를 안겨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현재 수상, 리뷰, 흥행 모두 최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사랑에 빠뜨리고 있다. <리프라이즈>와 <오슬로, 8월 31일>에 이어 다시 한번 노르웨이 오슬로를 배경으로 완성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오슬로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 22개 부문 수상, 9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3부작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영화계 감독들과 배우들 또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향한 극찬을 보내왔다. “세상 최고의 영화”(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내가 10년 동안 본 영화 중 최고. 완전한 걸작”(리차드 커티스 감독), “절대 멈출 수 없고 마법 같은 영화를 만들어낸 요아킴 트리에”(카메론 크로우 감독), “명장면을 연발하는 로맨스 영화의 걸작”(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독창적이고, 생생하면서도 살아있는 느낌이다”(앤드류 가필드) 등의 호평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짐작케 한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 대해 “고전적인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며, 한계에 직면하면서도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을 통해 그곳에서 나오는 모든 코미디와 혼돈을 포착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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