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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6411 The Man with High Hopes, 2021

영화

by 애니메이터 2021. 11. 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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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 3주기, 첫 번째 다큐멘터리! 

시커메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했던 사람 
서민의 언어로 그들의 속을 시원하게 대변했던 사람 
함께 비를 맞으며 약자와 공감하고자 했던 사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길 희망했던 사람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사회를 꿈꿨던 사람
지금 더욱 그리운 이름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 ABOUT MOVIE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노회찬 의원 3주기, 첫 번째 다큐멘터리!
지금 더욱 그리운 그가 6411번 버스를 타고 다시 온다!
故노회찬 의원의 삶을 다룬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그의 3주기를 맞아 2021년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인 모든 약자들을 위해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꿈과 한결같았던 진심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낸다. 

<노회찬6411>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 영화사 명필름과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자 최낙용 프로듀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한 민환기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인물과 사회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준 제작진의 조합은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담보하며 기대를 끌어올린다. 정의로운 사회를 바랐던 그의 철학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영화는 노회찬 의원의 말과 행적,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지켜본 이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노회찬 의원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 것이다. 일관된 신념과 그 신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노회찬 의원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의 도전 뒤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낸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은 오는 10월 14일 많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촌철살인의 대가, 투명인간의 친구, 약자의 대변인!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꿈꿨던 노회찬
그의 도전과 진심, 우리가 보고 싶은 진짜 이야기!
<노회찬6411>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촌철살인으로 약자와 서민들을 대변했던 노회찬의 진심을 그리고 있다. 인천의 용접공 시절부터 진보 정치의 대중화를 꿈꿨던 모습까지, 정치인이자 가장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회찬의 삶을 진솔하고 밀도 있게 돌아본다. 
    
노회찬 의원은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진보 정치를 통해 실현시키고자 했던 정치인이었으며, 날카롭고 위트 넘치는 말들로 정치에 피로감을 느끼는 대중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던 대변인이었다. 또한 국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온 친근한 ‘호빵맨’이자 우리 사회가 주목하지 않았던 약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비를 맞아주었던 투명인간의 친구였다. 영화는 이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회찬의 모습은 물론, 그의 삶을 심도 있게 돌아보며 그 뒤에 숨겨진 진심까지 함께 조명한다. 인천의 한 공장에 용접공으로 위장 취업에 나선 뒤 노동자들의 삶을 함께하고 모두가 같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하는 노회찬의 모습부터 몇 번이고 그의 앞을 가로막았던 실패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좌절하지 않았던 굳은 다짐들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사 명필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부산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수상 감독 민환기 연출!
사람과 세상을 향한 깊은 시선과 진정성을 지닌 명품 다큐 탄생!
<노회찬6411>을 기대케 하는 또 다른 요소는 명품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하는 제작진의 조합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카트>, <아이 캔 스피크> 등 지난 26년간 42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와 발맞춰 온 명필름이 <노회찬6411>로 첫 번째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시대와 인물들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명필름의 첫 도전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미스터 컴퍼니>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수상에 이름을 올린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인디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이야기를 담아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JJ-Star상’(특별언급)을 수상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창업에 뛰어든 청년들의 도전과 불안을 그린 <미스터 컴퍼니>, 2018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30대 여성의 선거운동 과정을 담은 <청춘 선거>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봤던 민환기 감독. 그는 <노회찬6411>로 인간 노회찬의 삶과 철학, 진심에 대한 밀도 높은 고찰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우리 사회의 모든 투명인간을 위한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 노회찬
여전히 필요한, 우리가 이어가야 할 그의 꿈이 영화로 탄생하기까지!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약자,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었고 곁에 있어주고 함께 싸운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지금 시점에서 노 의원의 삶과 정치 행보, 죽음까지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의 제작 의도를 밝혔다.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 또한 “분명 존재하지만 호명 받지 못하는 사람들 덕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는데, 그 존재들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고인이 꿈꿨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 가지 못하고 실현시키지 못한 미래의 비전을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기에 지금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노회찬을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가 더해졌다. 영화는 노회찬 의원과 함께 걸어온 동료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의 삶을 되짚어보며 깊이를 더했다. “인터뷰에 참가한 모두가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영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한 민환기 감독의 말처럼 수많은 인터뷰이들의 협력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동제작사인 노회찬재단을 통해 모집된 ‘6411서포터즈’의 폭발적인 반응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영화의 제작 후원을 위해 모집한 ‘6411서포터즈’는 목표 인원이었던 6,411명을 훌쩍 넘어선 1만 2천여 명이 모이며 영화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전했다.

이처럼 영화는 노회찬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탄생했다. 평등과 공정을 외쳤던 노회찬 의원의 목소리가 더욱 그리워지는 지금, 영화 <노회찬6411>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할 우리의 시대적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하며 한국 영화계에서 정치인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힘과 의의를 느끼게 할 것이다.


43명의 인터뷰이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200시간의 인터뷰!
노회찬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기 위한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
<노회찬6411>은 노회찬 의원을 기억하고 있는 주변 인물의 인터뷰와 함께 그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간다. 부인 김지선 씨를 비롯해 심상정 의원, 이정미 의원, 박권호 전 보좌관, 그리고 다수의 노동 운동가와 해고 노동자 등 노회찬 의원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를 위해 모인 이들의 인터뷰는 노회찬 의원의 신념과 도전, 좌절뿐만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삶까지 엿볼 수 있게 한다. 노회찬 의원이 정치에 대한 꿈을 꾸기 이전의 친구들부터 정치 인생을 함께 나눈 동료들까지 인간 노회찬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진솔한 인터뷰는 그의 진심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안내할 것이다.

다채로운 인터뷰 뒤에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숨어있다. “노회찬과 함께 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 노회찬과 그들의 꿈을 재구성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민환기 감독은 노회찬 의원과 함께 걸어온 43명의 인터뷰이들과 무려 200시간에 이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감독과 제작진은 먼저 오랫동안 노회찬 의원의 보좌관으로 지낸 박규님 노회찬재단 실장, 노회찬 의원의 평전을 집필 중인 이광호 작가의 조언에 따라 인터뷰이를 선정한 후 그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알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또 다른 인터뷰이와 만나는 과정을 반복했다. “인터뷰 자체가 노회찬 의원에 대한 학습의 과정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한 감독은 제작 과정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인터뷰했던 시간들을 꼽았다. “노회찬 의원에게서 직접 들을 수 없는 내용들을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처럼 솔직하고 다양하고 가감 없는 인터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민환기 감독의 말은 오직 <노회찬6411>에서만 볼 수 있는 노회찬 의원의 진짜 이야기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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