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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 Dear Evan Hansen, 2021

영화

by 애니메이터 2021. 11. 2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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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토니상 6관왕, 전 세계가 사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에반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 ABOUT MOVIE ]

제71회 토니상 6관왕 & 제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
<라라랜드><위대한 쇼맨><알라딘> 음악 제작진의 
손끝에서 탄생한 또 하나의 인생 뮤지컬 영화!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원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2015년 워싱턴 D.C 오리지널 공연부터 시작해 오프브로드웨이를 거쳐 단 2년 만에 브로드웨이 무대를 장악하며 창작 뮤지컬계의 신화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에는 공연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알려진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포함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오케스트레이션상까지 주요 6개 부문을 휩쓸었고, 2018년에는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은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음악 감독이 뮤지컬의 기획 단계부터 스토리 구성과 작사, 작곡 등 작품의 모든 부분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뮤지컬에 이어 영화에도 직접 참여한 이들은 작품 탄생 배경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상호 연결된 상황에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느낌은 더 높아져갔다. 이것이 우리가 깊이 고민할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우리는 왜 이토록 다른 이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일까 궁금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뮤지컬부터 영화까지 두 사람과 모든 과정을 함께한 제작자 마크 플랫은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작품에 아름답고 강렬한 순간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이 아름다웠다”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뮤지컬의 감동적인 주요 테마곡은 물론 영화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 한층 더 확장된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또 하나의 인생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영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

벤 플랫,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울림을 더하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제61회 오비상 연기상, 제71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제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벤 플랫이 코너의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우정을 지어낸 소년 에반 핸슨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연기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2016년 뮤지컬 원작 초연부터 함께한 벤 플랫에 대해 제작진은 “<디어 에반 핸슨>에 가장 완벽하게 들어맞는 배우, 그는 에반 그 자체다”라고 단호히 말할 정도로 그의 완벽한 연기와 캐릭터 해석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벤 플랫은 “나에게 에반은 특별하다. 지금까지도 에반은 또 다른 나인 느낌이다”라며 에반 핸슨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영화 <디어 에반 핸슨>에는 벤 플랫 외에도 명품 연기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톱 배우, 줄리안 무어와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해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매 작품마다 200%의 캐릭터 싱크로율 선보이는 배우 줄리안 무어가 에반 핸슨의 엄마 역을 맡아 삶을 이끌어 가는 가장의 무게와 아들에 대한 서툰 애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줄리안 무어는 “아들을 가슴 깊이 사랑함과 동시에 기꺼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6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배우 에이미 아담스는 모든 오해의 시작이 된 코너의 엄마 역으로 등장, 아들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엄마의 비통함부터 에반을 통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면모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그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공감, 이해, 사랑을 주는 건 중요한 일이다”라며 영화가 가진 따뜻함과 공감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자 마크 플랫 역시 “<디어 에반 핸슨>은 동시대의 삶을 다루고 있다”고 영화가 가진 메시지에 대해 전했고, 연출을 맡은 스티븐 크보스키는 “이보다 더 시의적절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현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로 하여금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 대한 여러 깊은 감정들을 느끼게 만들 것이라고 전해 <디어 에반 핸슨>이 전할 위로와 희망에 대해 기대를 더한다.


샘 스미스, 서머 워커, SZA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계적 뮤지션 대거 참여
오직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새로운 OST까지!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다! 

원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초연부터 함께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음악 감독은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프닝부터 몰입감을 더하는 ‘Waving Through A Window’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희망의 노래 ‘You Will Be Found’를 비롯해 에반 핸슨이 코너와의 추억을 만들어내며 부르는 ‘For Forever’와 경쾌한 템포의 ‘Sincerely, Me’, 코너의 가족들이 감정을 터트리는 곡인 ‘Requiem’ 등 브로드웨이를 감동시킨 아름다운 곡들이 스크린에 가득 펼쳐진다. 또한 영화만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오리지널 넘버 ‘Anonymous Ones’와 ‘A Little Closer’를 통해 알라나와 코너에 대한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디어 에반 핸슨>의 엔딩 크레딧송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I'm Not The Only One', 'Stay With Me', ‘Palace' 등 소울 가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로 각광받는 샘 스미스와 리아나, 켄드릭 라마, 마룬5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2018 그래미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R&B계의 강력한 신성으로 떠오른 SZA가 <디어 에반 핸슨>에 참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샘 스미스는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며 빌보드를 휩쓴 실력파 가수 서머 워커와 함께 <디어 에반 핸슨>의 메인 테마곡 ‘You Will Be Found’를 노래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가사와 어우러져 영화가 끝난 후에도 가시지 않는 짙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디어 에반 핸슨>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곡 ‘Anonymous Ones’를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재해석한 SZA는 영화 속에서 알라나가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심도 깊은 감정을 담아내기 위한 촬영 & 음악에 따른 카메라의 동선에 어울리는 안무
최적의 뮤지컬 영화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을 더하다!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은 라이브로 펼쳐지는 뮤지컬 무대를 영화에 맞게 보여주기 위해 브랜던 트로스트 촬영 감독과 자메이카 크래프트 안무가와 긴밀하게 협업했다. 먼저 브랜던 트로스트 촬영감독은 무대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축소하지 않되 영화다운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무대에서는 관객석 뒤쪽까지 보여야 하기 때문에 연기와 동선, 조명 등이 크게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면서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을 덜어내는 대신, 보다 내밀한 표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다만 제작진은 공연 현장의 분위기와 느낌은 유지하기를 원했고 고민 끝에 클로즈업 렌즈에서 그 균형을 찾아내 활용했다. 여기에 더해 촬영 감독은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과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배우, 연기, 그리고 감정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하는 렌즈 사용법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나중엔 서로 의견을 나누지 않고도 숏의 수정 방법을 알 정도가 되었다”라며 팀들과 함께한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촬영에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의 음악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는데 “두 사람의 음악은 언제나 영화의 비주얼과 느낌의 안내자 역할을 했다”라며 카메라의 동선과 강조해야 할 장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였다고 전했다. 또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과 직접적으로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음악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음악의 놀라운 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은 안무를 완성하기 위해 원작 뮤지컬에서 활약한 자메이카 크래프트 안무가와 협업하였다. 어셔, 시애라, 그리고 저스틴 비버와 함께하며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가 자메이카 크래프트는 “전화로 한 시간 정도 크보스키 감독과 통화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처음부터 너무 잘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른 뮤지컬과 달리 안무 동작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카메라와 음악의 합에 맞게 동선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미리 정해진 동선을 토대로 배우들이 움직여야 했고, 이 동선 자체가 안무의 핵심이었다. 자메이카 크래프트는 모든 안무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했는데 에반 핸슨과 제러드, 코너가 함께 부른 ‘Sincerely, Me’의 경우 5개의 선택지를 만들어 감독에게 제시하는 등 엄청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너 역의 콜튼 라이언은 해당 씬을 촬영할 때 안무가인 자메이카 크래프트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전문적인 댄서가 아니기 때문에 위축되고 떨리는 순간이 있다. 자메이카 크래프트는 내가 나만의 리듬과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하늘에서 보내준 사람”이라고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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