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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Respect, 2021

Movie

by 강PRO 2021. 9.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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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래요” 

내면의 폭풍을 이겨낸 강한 여자 
세상을 바꾸고 영혼을 위로한 환상의 디바 
아레사 프랭클린. 

올가을, 그녀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 ABOUT MOVIE ]

시대를 위로한 환상의 디바
아레사 프랭클린의 노래와 삶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전설적인 밴드 `퀸`의 전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부터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그린 <레이>를 비롯해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을 연기해 기대를 모은 <로켓맨> 등 이미 세상을 떠났거나 혹은 `리빙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 뮤지션들의 삶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부터 연기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삶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션들의 전기 영화는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 듣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올가을 또 한 명의 레전드 뮤지션 `아레사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스펙트>가 스크린을 찾아온다.

`아레사 프랭클린(1942~2018)`은 18번의 그래미상 수상과 함께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국민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은 전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문화예술인 20인`과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1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 특히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등 후배 가수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아레사 프랭클린`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깊은 목소리로 `소울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얻었으며, 그녀의 노래는 여전히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리스펙트>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유년 시절부터 히트곡을 갖고 싶어하는 신인 가수를 거쳐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삶의 발자취를 차근차근 훑어 나간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가수로서의 삶 이면에 한 인간으로서 또 한 여자로서 평탄치만은 않았던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진짜 `아레사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어린 소녀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는 `소울의 여왕`이 되기까지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의 여정은 올가을 관객들의 영혼을 채워주는 동시에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소울의 여왕`으로 돌아온 제니퍼 허드슨!
아레사 프랭클린의 원픽!
대체 불가! 유일무이 운명의 캐스팅!


2004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처음 얼굴을 비친 제니퍼 허드슨은 당시 7위로 탈락했지만 그의 가창력에 반한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우승자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에서 `에피` 역을 맡으며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힌 제니퍼 허드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비욘세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받은 제니퍼 허드슨이 <리스펙트>로 또 한 편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생전 자신을 연기할 배우로 직접 제니퍼 허드슨을 지목했을 만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리스펙트>를 꽉 채운 제니퍼 허드슨은 ˝`아레사 프랭클린`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제 커리어에 있어서도 아주 특별한 지점을 차지해요. 어쩌면 이 역할을 맡은 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죠˝라며 `아레사 프랭클린`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되기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손짓과 걸음걸이를 연습하며 행동 교정 코칭을 받은 것은 물론 직접 피아노도 배운 제니퍼 허드슨은 ˝직접 배우지 않고 감히 연주하는 척할 수는 없을 것 같았어요. 정말 대단한 삶을 사신 분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았어요˝라며 <리스펙트>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제니퍼 허드슨은 리드미컬한 곡부터 소울 넘치는 곡까지 명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아레사 프랭클린`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을 바꾼 노래 `리스펙트(RESPECT)`부터
새로운 OST `Here I am(Singing My Way Home)`까지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만나는 명곡 모음집!


<리스펙트>에는 영화의 제목이자 `아레사 프랭클린`의 대표곡이기도 한 `Respect`를 비롯해 `Think`,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Amazing Grace` 등 수많은 명곡들이 흘러 나온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인 동시에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완성된 환상적인 명곡들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인 것이다. 싱어송라이터인 `아레사 프랭클린`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까지 직접 배운 제니퍼 허드슨은 영화 속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다. 음악 감독 스티븐 브래이는 ˝제니퍼 허드슨은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어요. 그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감췄습니다. 인생 최고의 음악이었어요˝라며 감탄했고, 극 중 `다이나 워싱턴` 역을 연기한 배우 메리 제이 블라이즈 역시 ˝제니퍼 허드슨은 `아레사 프랭클린`의 목소리가 가진 무언가를 똑같이 가지고 있어요. 둘 다 선택 받은 사람들이죠. 제니퍼 허드슨은 정말 대단한 가수이고 어떤 노래든 부를 수 있어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아레사 프랭클린`의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를 공동 작곡한 캐롤 킹이 <리스펙트>를 위해 새롭게 만든 OST `Here I am(Singing My Way Home)` 제작에 같이 참여하며 노래도 직접 부른 제니퍼 허드슨은 ˝음악은 `아레사 프랭클린`의 삶에서도 살아 있는 존재였고, 이 영화에서도 살아 있어요. 새롭게 만든 노래는 그녀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곡이에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해외 언론으로부터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완성된 최고의 명곡 모음집을 만날 수 있는 영화!( ReelViews)˝라는 극찬을 받은 <리스펙트>는 믿고 듣는 제니퍼 허드슨의 전율이 느껴지는 무대로 올가을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시대상을 반영하되 신선하게!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아레사 프랭클린의 집


<리스펙트>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에게 집은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과 끔찍한 기억이 동시에 있는 곳이자 아버지를 상징한다.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고 싶었던 `아레사 프랭클린`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과 함께 집을 떠나지만, 결국 상처를 입고 돌아가는 공간 또한 아버지가 있는 집이기도 하다. 이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에게 의미 있는 공간인 동시에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집은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나 메이휴에 의해 완벽하게 재탄생할 수 있었다.

<리스펙트>는 1950~1970년 대 초반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 `아레사 프랭클린`의 아버지 `클라렌스 프랭클린`은 부흥한 교회의 목사였기 때문에 그녀는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이나 메이휴의 말처럼 그동안 영화 속에서 흑인, 특히 흑인 여성의 삶을 위풍당당하게 그려낸 영화가 별로 없었기에 <리스펙트>를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가 필요했다.

이나 메이휴는 `아레사 프랭클린`이 실제로 살았다고 알려진 어린 시절 집을 찾아 나선 끝에 수많은 사진 중 가족이 집 앞에서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을 찾아냈고, 집 내부가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서재의 벽지 질감을 찾아내 그걸 기준으로 집을 재창조했다. 특히 프랭클린 집안의 지위를 표현하기 위해 컬러와 분위기에 중점을 두었는데, 방과 방의 분위기가 서로 충돌하지 않으면서 개성이 살아 있는 패턴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또한 당시의 느낌을 재현하지만 낡고 오래된 느낌을 주고 싶지는 않았던 이나 메이휴는 그 시대의 오래된 가구들을 찾아낸 뒤 기존 뼈대는 그대로 두고 당시에 사용하던 직물을 찾아 새롭게 덮어 씌우면서 시대상을 반영하되 신선한 느낌까지 함께 담아냈다. 이렇게 완성된 공간은 `아레사 프랭클린`의 삶에 의미를 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룩을 완성하라!


실존 인물을 다루는 영화인 만큼 리슬 타미 감독은 의상, 헤어, 메이크업에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아레사 프랭클린`이 가창력 뿐만 아니라 무대 퍼포먼스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그녀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이 음악 만큼 중요했다고. 영화 속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으로 분한 제니퍼 허드슨은 소녀 시절부터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던 시절, 흑인 인권 운동에 참여한 모습,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화려한 여왕의 모습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녀의 음악 스타일이 달라지는 만큼 외적인 스타일 역시 다양하게 변화한다.

˝그녀가 입었던 옷을 보기 전에 아레사 프랭클린이라는 인간을 이해하고 싶었어요. 그녀 뿐만 아니라 아버지, 자매들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라고 전한 의상 디자이너 클린트 레이모스는 제니퍼 허드슨을 `아레사 프랭클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를 시작했고, 그 결과 제니퍼 허드슨은 영화에서 일상복부터 콘서트용 드레스까지 85개의 룩을 소화해냈다. 클린트 레이모스는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인 동시에 누군가의 딸, 어머니, 아내, 자매, 친구로서 무대 밖의 `아레사 프랭클린`까지 상반되는 두 모습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제니퍼 허드슨은 ˝무대 의상들을 보면서 `아레사 프랭클린`이 왜 여왕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스토리가 담긴 의상들을 보면서 `아레사 프랭클린`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잘 알게 되었어요˝라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낸 의상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의상에 맞춰 헤어, 메이크업 역시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단정한 묶음 머리부터 숏컷, 웨이브까지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때로는 헤어 밴드를 하고 순박한 소녀처럼, 때로는 무대를 위해 태어난 듯 화려한 드레스를 갖춰 입고 파워풀한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제니퍼 허드슨의 모습은 `아레사 프랭클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더한다.

출처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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