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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Good Perso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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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PRO 2021. 9.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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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 `경석’(김태훈)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이 `세익`(이효제)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을 테니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세익은 무조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의심과 믿음 그 사이에 좋은 사람

[ HOT ISSUE ]

부산국제영화제 극찬 of 극찬 <좋은 사람>
올해 가장 날카로운 웰메이드 서스펜스 탄생!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보통의 질문을 통한 공감과 여운 선사


9월 9일 개봉을 확정한 <좋은 사람>이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등 2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장편 데뷔작으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탄생시킨 정욱 감독의 <좋은 사람>을 두고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좋은 사람>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도덕 군자를 가리키는 정의의 말이 아니라, 과연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그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냐고 날카롭게 묻는 파괴적 질문처럼 느껴지게 된다. <좋은 사람>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거대하고 난감한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영화 <좋은 사람>은 관객들에게 과연 진실이란 무엇이고, 좋은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철학적인 질문을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안정적인 연기, 그리고 긴박감 넘치는 플롯을 통해 완성도 높게 풀어낸 <좋은 사람>에 아트하우스상을 수여한다˝라며 CGV아트하우스상 선정 이유를 전해 영화에 대한 작품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좋은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 앞에 도난 사건, 딸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제자 `세익`이 지목되며 믿음과 의심, 거짓과 진실 앞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을 탄탄한 내러티브로 담아내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보통의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 정욱 감독은 ˝가려진 진실 앞에 놓인 연약한 한 인간의 딜레마를 담고 싶었다. 그 딜레마 안에서 좋은 사람이기 위해 내린 차선의 선택들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지켜보고 싶었다. 그 나비효과를 통해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일인지 질문하고 싶다˝라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감독의 말처럼 <좋은 사람>은 관객들에게 과연 진실이란 무엇이고, 좋은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관해 생각하게 만들며 보통의 질문을 통한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 신뢰감 있는 연기 `김태훈`
<좋은 사람> 고등학교 교사 `경석`역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인생작 경신!


데뷔 20년 차,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김태훈이 <좋은 사람>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태훈은 최근 웹툰 원작의 화제의 드라마 tvN [나빌레라]에서 천재 발레리노이자 `채록`(송강)의 발레 스승인 `기승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에서 훈련대장 `이강윤` 역을 맡아 중간 계층의 고뇌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외출], [시크릿 부티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파수꾼], [판타스틱], [신분을 숨겨라], [나쁜 녀석들]부터 영화 <미션 파서블>, <69세>, <말모이>, <페르소나>, <유리정원>, <설행_눈길을 걷다>, <도리화가>, <명량>, <경주>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렇듯 매 작품 인생연기를 펼쳐온 김태훈이 <좋은 사람>을 통해 또 한번 인생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훈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고등학교 교사 `경석` 역을 맡았다. 반에서 생긴 지갑 도난 사건을 시작으로 딸에게 생긴 교통사고까지 자신의 반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의심과 믿음 사이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경석` 캐릭터에 몰입한 김태훈은 전매특허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김태훈은 언제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의 선택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가려진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그 나비효과를 통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경석`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좋은 사람>의 대본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김태훈은 ˝<좋은 사람>을 촬영하면서 나눴던 깊은 고민과 긍정적인 얘기를 통해 내 안에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를 느꼈다. 분량을 떠나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까지 촬영장에서 항상 함께했다. 그러다 보니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애정이 깊다˝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내 스스로도 만족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한 작품인 만큼 좋은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폭넓은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며 딜레마에 빠진 `경석` 캐릭터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소지섭, 강동원, 박해일까지
내로라하는 배우의 아역에서
성장 무한대의 배우로 우뚝, `이효제`
<좋은 사람> 학생 `세익`역 맡아 강렬한 존재감 발휘!


<좋은 사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효제가 아역에서 성장 무한대 배우로 우뚝 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효제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덕혜옹주> 박해일 아역, <가려진 시간> 강동원 아역, <사도> 소지섭 아역을 맡아 배우들과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홈>에서 거의 모든 씬에 등장함에도 끝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니나 내나>까지 매 작품이 거듭될수록 발전된 연기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효제가 <좋은 사람>에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세익` 역을 맡아 화제다.

<좋은 사람>에서 이효제가 맡은 `세익`은 교실 도난 사건과 담임 `경석`의 딸 교통사고 사건에 연루되며 `경석`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이다. 정욱 감독은 ˝<가려진 시간>과 <홈>이라는 영화를 본 뒤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선한 얼굴 속 어딘지 서늘한 눈매가 `세익`의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이효제는 `세익` 캐릭터를 잘 이해하며 카메라의 거리나 각도에 따라 전해지는 인상도 달라져 정욱 감독과 제작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욱 감독은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완성된 배우˝라는 극찬을 보내기도. 이효제는 가려진 진실 앞에서 믿음과 의심 속에 끊임없이 내몰리게 되는 `세익`이라는 인물로 완벽하게 분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성장 무한대의 배우임을 <좋은 사람>을 통해 입증했다.


`김현정`, `김종구` 등 탄탄한 연기 내공
완성도, 몰입도 높인 조연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
웰메이드 서스펜스 완성시키다!


<좋은 사람>에서 인생연기를 선보인 김태훈, 이효제 뿐만 아니라 김현정, 김종구 등 힘 있는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이 빛나는 연기력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은 김현정이 `경석`의 이혼한 전 처인 `지현` 역을 맡아 힘 있는 감정 열연을 펼친다. 김현정은 사랑하는 딸 `윤희`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모습을 보며 가슴 저릿한 오열 연기는 물론 알 수 없는 진실 앞에 답답해하는 모습까지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여 <좋은 사람>의 웰메이드 서스펜스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또한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온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김종구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종구는 극 중에서 `경석`의 딸 교통사고에 본인이 가해자이면서도 유일한 목격자라고 말하는 트럭운전사 `형섭` 역을 맡았다. 김종구는 자신의 차로 누군가 딸 `윤희`를 밀었다고 주장하며 `경석`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로 분해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또다시 씬 스틸러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좋은 사람>의 연출을 맡은 정욱 감독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분들 모두 현장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독으로써 많은 요구가 필요 없던 작업이었다˝라고 전하며 배우들의 열연에 만족감을 드러내 <좋은 사람>의 주조연 배우들이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 BEHIND STORY ]

#김태훈 #이효제 #김현정
#웃는 모습이 예쁜 배우 #안정적인 연기 #날 것 같은 감정의 연기


`경석` 역 캐스팅은 시나리오가 틀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부터 <좋은 사람> 정욱 감독이 가장 캐스팅에 고민을 했던 역할이다. 문득 <설행 눈길을 걷다>라는 작품 속 김태훈 배우가 떠올랐고, <좋은 사람>의 `경석`과도 맞닿는 지점이 있는 안성맞춤의 배우였다. 특히 `경석`의 경우 영화의 초반 웃는 모습들이 굉장히 중요했고, 정욱 감독은 ˝사진 속 김태훈 배우의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훈 배우라면 `경석`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하기도. 정욱 감독은 김태훈을 떠올리며 시나리오에서 막혀있던 부분들을 하나 둘 완성해나갔고, 완성된 시나리오를 김태훈에게 전달하며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

`세익` 역의 이효제는 <좋은 사람> 프리 프로덕션 시작 전 정욱 감독의 지인이 추천한 <가려진 시간>, <홈>이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배우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가 정욱 감독을 사로잡았다. ˝선한 얼굴 속 어딘지 서늘한 눈매가 `세익`의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정욱 감독은 촬영이 시작되고 ˝이효제 배우의 연기를 보며 연출자보다 인물을 잘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현` 역의 김현정의 경우, 과거 출연했던 단편영화를 보고 캐스팅을 결정한 배우이다. 정욱 감독은 ˝날 것 같은 감정을 숨김 없이 보여주었고 작은 액션 하나하나가 보는 이에게 큰 감정을 전달해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김현정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학교의 모습 재현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낸 장면


<좋은 사람> 촬영 당시 섭외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방학 전 촬영이 시작되어 제작진들은 실제 학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 고등학교 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의 머리 스타일이 똑같아 걱정했던 <좋은 사람> 제작진들은 실제 학교의 학생들 역시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안심을 하기도 했다고. 또한, <좋은 사람>에 캐스팅된 고등학생 배우들을 통해 실제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전해 들을 수 있었고 촬영 시 반영하여 학교 장면들의 디테일을 살렸다. <좋은 사람>의 정욱 감독은 가장 아끼는 촬영 장면으로 `경석`이 영화의 후반부 학생들을 차례로 만나는 장면을 꼽았는데, 김태훈의 연기를 보며 어떠한 디렉션을 할 수 없을 만큼 감탄만 연발했던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여기에 `세익`을 열연한 이효제 배우의 연기에 빠져들게 만든 마지막 엔딩씬도 가장 아끼는 촬영 장면으로 꼽았다.

출처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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