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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서 The Racer, 2020

영화

by 애니메이터 2021. 2.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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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투르 드 프랑스' 국제 대회 
승리가 아닌 생존을 위한 레이싱이 시작된다! 

전 세계가 열광한 ‘투르 드 프랑스’ 아일랜드 대회. 20년 동안 팀을 승리로 이끌어 온 최고의 페이스 메이커 ‘돔 샤볼’은 주전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위한 약물 복용의 유혹까지 느낀다. 심리적 불안과 위기감 속에서 ‘돔’은 이제 팀의 우승이 아니라 선수로서의 생명의 위협까지 감내하게 되는데...

[ ABOUT MOVIE ]

생생한 경주와 신선한 드라마의 완벽한 만남, 숨멎 추격 레이스의 탄생! 
유일한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로 2월 극장가 구원 투수 등극!

독보적인 질주 쾌감과 탄탄한 심리 묘사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더 레이서>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2월 유일한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레이서>는 유력 우승 후보팀의 관록 있는 페이스메이커 `돔 샤볼`이 1998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겪는 가장 드라마틱한 3일을 그려낸 숨멎 추격 레이스. 

해외에서 공개된 이후, <더 레이서>가 그동안 꾸준히 받은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작품의 재미와 작품성을 입증한다. 제34회 SXSW 영화제, 제11회 룩셈부르크 영국&아일랜드 영화제, 제7회 호주 영국영화제, 제65회 코르크국제영화제,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등 다수의 영미권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 만큼의 극한의 속도감!˝(The Film Yap), ˝신들린 연기와 촬영이 돋보인다!˝(VODzilla.co),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Eye for Film),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 한가운데로 파고든다!˝(Screentology), ˝소재에 대한 신선한 접근!˝(Film Racket), ˝스포츠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Film Threat) 등 언론 호평을 받았다.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를 열광케 하는 118년 역사의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배경으로 최고 속도 100km가 넘는 숨멎 레이스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사이클 경주 뒤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신선하게 묘사하며 스포츠와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더 레이서>로 알아보는 세계 최고의 사이클 경주 `투르 드 프랑스`! 
그대로 재현한 듯한 경주 시퀀스로 아드레날린 폭발! 짜릿한 쾌감 선사

3,000km가 넘는 거리(한반도 내륙 직선거리는 약 1,000km이다)를 3주 내내 질주하는 극한의 사이클 경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는 그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118년이라는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과 놀라운 이슈거리로 매년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의 대명사와도 같은 연속 7회 우승자 `랜스 암스트롱`은 생존율 50% 이하인 고환암을 극복하고 대회에 출전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암 환자를 위한 재단까지 설립하는 등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끊이지 않던 약물 의혹 속에 2012년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며 드라마틱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도 했다. 

경주 우승자들이 입는 저지의 색깔도 `투르 드 프랑스`의 또 다른 재미있는 TMI다.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노란색 저지는 그야말로 모든 출전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 그 외에도 최고의 스프린터는 녹색 저지, 가장 먼저 산을 오른 선수는 물방울 저지, 25세 이하의 선수들 중 누적 시간이 가장 적은 선수는 흰색 저지를 받는다. ˝가장 고통스러운 자가 대회의 우승을 거머쥔다˝라는 명언을 남긴 전설적인 사이클 선수 `에디 메르크스`는 그가 첫 출전한 1969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그 해 노란색 저지는 물론 녹색 저지, 물방울 저지까지 한 번에 차지해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각 색상별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유니폼 역시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포인트다. 

이렇듯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 중에서도 <더 레이서>는 프랑스 월드컵이 한창이던 1998년 아일랜드 대회를 무대로 택한다. 경력 20년 차 관록의 선수지만, 페이스메이커라는 역할 때문에 그동안 우승을 차지할 수 없었던 `돔 샤볼`은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닥뜨리게 되고 도핑의 유혹을 느낀다. 이는 우승을 위해 실제로 도핑을 택했던 `랜스 암스트롱`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승리가 아닌 생존을 위해 미친 질주를 시작해야 하는 `돔 샤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더 레이서>는 그 안에 녹아있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스포츠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흥미 유발 요소들로 꽉 찬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 속도 시속 100킬로미터, 속도가 곧 드라마가 된다! 
<포드 V 페라리><베이비 드라이버> 이어갈 95분간의 미친 질주!

본래 `투르 드 프랑스`는 3주라는 장기간에 펼쳐지는 경주라는 점이 특징적이지만 <더 레이서>는대회 전체를 담는 대신 가장 드라마틱한 3일간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순간의 속도감과 쾌감을 관객들에게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아일랜드 더블린 중심가를 비롯해 대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3개 구간을 택한 제작진은 당시 경기를 실제로 TV 자료화면을 통해 만나는 듯한 연출로 향수를 자극하는가 하면 선수 바로 옆에서 함께 사이클을 타고 달리는 듯한 현장감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최고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극한의 속도로 인해 대회를 구경하던 시민들이 도로에 난입해 일부 사이클 선수들이 충돌해 넘어지는 등 아찔한 장면까지 연출된다. 이와 같은 <더 레이서>의 속도감은 <포드 V 페라리><베이비 드라이버> 등과 같이 압도적인 속도 쾌감으로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된 웰메이드 레이싱 영화들을 방불케 하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사이클 경기가 보여주는 속도감을 자신을 한계로 몰아넣는 선수들의 극한의 심리 묘사와 연결해 입체적인 드라마를 구축한다. 대회에서 남보다 앞선 기록을 내는 일이 곧 선수 생명과도 직결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더 레이서>가 보여주는 속도는 단순히 수치상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는 장치로서도 기능한다. 순간적으로 신체 에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돔 샤볼`을 비롯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드라마는 `죽을 만큼 밟아야 생존할 수 있는 냉혹한 세계로 다가온다. 




[ PRODUCTION NOTE ] 

1998년 `투르 드 프랑스` 완벽 재현한 수백 명 라이더와 엑스트라! 
제작진의 집념으로 탄생한 입체적인 스포츠 드라마!

<더 레이서>의 출발은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시아란 캐시디`가 쓴 단편 영화 대본이었다. 1998년 아일랜드에서 펼쳐진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에 키에란 J. 월쉬 감독은 깊은 매혹을 느껴 전 세계가 지켜보는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의 한가운데에서 커리어와 생명의 안전을 두고 고뇌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주로 룩셈부르크와 아일랜드를 오가며 실내 장면과 레이싱 장면 모두 세트가 아닌 실제 로케이션 촬영을 고집한 키에란 J. 월쉬 감독은 특히 아일랜드 중심가인 조지아 더블린을 배경으로 수백 명의 엑스트라와 수백 대의 라이더들을 동원해 드론 촬영까지 동반하며 `투르 드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대규모 사이클 경주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감독이 ˝배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배우˝라며 극찬한 루이스 탈페는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것은 물론 사이클 마니아를 자처하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철인 3종 경기에까지 출전할 만큼 캐스팅 이전부터 `돔 샤볼`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로 활동한 바 있다. 극한의 심리적 압박 속에 대회 기록을 위해 약물 복용의 유혹까지 느끼는 `돔`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루이스 탈페는 체중 감량으로 배역에 200% 몰입했다. ˝선물과도 같은 연기!˝(tonymacklin.net), ˝신들린 연기!˝(VODzilla.co) 등 다수의 언론과 평단에서 탁월한 연기로 극찬 받은 `돔 샤볼` 캐릭터는 2021년 극장가에 1998년 아일랜드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 속에 영화 내내 속도감과 몰입감을 더하며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생생한 스포츠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출처 :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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