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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1921)

Movie

by 강PRO 2021. 1.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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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어쩌면 눈물 한 방울이 있는 영화”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가난한 미혼모가 버린 갓난 아이를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정성스럽게 키우는 떠돌이 찰리의 이야기이다. 어느새 다섯 살이 된 꼬마는 돌팔매질로 동네 유리창을 깨고 찰리는 꼬마가 깬 유리를 갈아 끼우고 받는 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어느날 보육원 원장이 찰리에게서 꼬마를 빼앗아가고 찰리는 꼬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름에 잠기지만 꼬마는 엄마를 만난 뒤 다시 찰리에게 돌아온다.

채플린이 처음으로 제작과 주연을 겸한 장편 영화인 <키드>는 꼬마와 떠돌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가난을 이겨내는 모습이 묘한 감동을 자아낸다. (제1회충무로국제영화제)


한 아름의 웃음, 어쩌면 한 방울의 눈물이 담긴 이야기 버림받은 한 젊은 여자가 키울 능력이 없는 아이를 낳고, 아이를 고급 세단에 버린다. 그런데 그 자동차를 도둑이 훔치게 되고, 아이를 쓰레기통 옆에 버린다. 우연히 길을 지나던 떠돌이 찰리가 아이를 보게 되고, 주변의 눈치와 등쌀에 어쩔 수 없이 허름한 자신의 집까지 아이를 안고 온다. 흰 셔츠를 잘라 만든 기저귀, 커피포트를 젖병으로 쓰는 등 찰리의 눈물겨운 육아가 시작되고, 5년이 지난 후, 아이는 예쁘게 자라 찰리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 (2015년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한 여자가 아이를 낳았지만 키울 수가 없어 부잣집 문 앞에 있는 고급차 안에 아이를 두고 떠난다. 하지만 자동차 도둑이 그 차를 훔치면서, 아이를 쓰레기통 옆에 두고 간다. 길을 가던 떠돌이 찰리는 아이를 발견하고, 부득이하게 키우게 된다. 1921년에 완성된 <키드>는 찰리 채플린의 데뷔작이자 채플린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염신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리아노품(Riano Poom)’이 무성영화에 음악을 덧입혀 초 여름밤의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한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이 작품은 채플린의 수많은 작품 중 실제 상영분에 비해 촬영 분량이 가장 많은 영화로 꼽히기도 한다. 출연 당시 일곱살의 나이로 관객들의 미소와 눈물을 자아낸 꼬마역의 배우 재키 쿠건은 TV 배우로 전향해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계속했고 1984년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

<출처 :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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