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우리 모두의 끝내주는 VHS TAPE
1990년대, LA. 스티비의 여름은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롭다.
그에게는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이 있다
리뷰
배우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조나 힐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를 통해 1990년대 로스앤젤레스 10대 소년을 따라간다. 열세 살 스티비는 집안에서 제대로 돌보아 주는 이가 없다. 그런데, 우연히 스케이트장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은 자신을 놀리기도 하지만, 애정을 갖고 대해준다. 스티비는 점점 이들과 어울리면서 성인 흉내를 내기도 하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특별한 성장과정을 조나 힐은 인종이 어울리고, 취향이 뒤섞이면서 어떻게 존중받게 되는가를 설득력 있게 묘사해 내고 있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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