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빛나고 싶었나 봐요
그걸 이제 알게 되네요”
비밀을 간직한 채 파혼 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이영진)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윤혜리)을 만난다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봄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감정의 온도
그녀들의 일상은 기적 같은 행복으로 바뀌고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기쁨을 알게 된 그 때
한 발자국 더 다가가던 그 때,
새로운 ‘상처’가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데
두 사람이 전해줄 상처를 위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연출의도
우리는왜 ‘사랑’하며 살고, 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다른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태도도 고민해봤으면 했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말 내가 정의한 ‘사랑’이라는감정을 따르고 있는지.
오늘도 위위 (2018) (0) | 2019.09.05 |
---|---|
신마적: 독불장군 엄동옥 (2019) (0) | 2019.09.05 |
쿵푸 보이 (2019) (0) | 2019.09.03 |
앳 퍼스트 라이트 (2018) (0) | 2019.09.03 |
아빠는 딸 (2018) (0) | 2019.09.03 |
댓글 영역